추석이다.
아무런 감흥도 없다.
오늘이 추석인지도 몰랐다.
이 나라 달력에는 당연하게도 추석이란 표시는 없다.
단지 동그랑땡과 동태전이 먹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해 먹었다 동그랑땡.
그동안 한국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맛있는 동그랑땡에 도전!
실은 너무 많이 먹었더니 느끼해서, 김치도 다 떨어졌고 해서 마트로 바로 달려가 상추를 사다가
상추겉절이를 급조해서 곁들였다.
작년에는 망원렌즈도 있어서 멋진 추석 보름달을 찍었었는데. 찍어놓고도 아쉬운 호주의 추석 보름달.
보름달? (Click !)
한국에 계신 모든 분들 맛난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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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마트에 가면 저런것을 금방 사실 수 있군요.
제가 사는 곳엔 없어요.
동그랑땡이야 해 먹을 수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이슬이는 전혀 없답니다.^^
호주와 세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 있어요.
여긴 구름이 많아 아주 잠간 동안만 보름달을 볼 수 있었답니다.
타지에서의 추석,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세시간 거리이면 어디 계시는걸까요? ^^
인터넷 하다가 동태전과 동그랑땡이 보이길래 갑자기
막 먹고 싶더라고요. 다행히 이슬이도 곁에 있었죠.
트랙백 감사하고요, 블루팡고님도 즐거운 저녁되시길 바래요.
같은 시드니라서 반갑네요. 지금 하늘을 보니 둥근 보름달이 훤하게 떠있네요*^^* 호주에서의 첫 추석이라시니 가족 생각 많이 나실듯. 즐거운 호주 생활이 되기를 바랄께요~
시드니에 계시는군요.
아까 보름달 찍으려고 쌩쇼를 다 했었더랬죠.
가족 생각은 그닥 많이 나질 않는데, 동태전은 그렇게
보고 싶더군요 ^^
트랙백 감사합니다. 블로그 자주 가볼게요.
소주잔 치고 컵이 너무 우아한거 아니야? ㅋㅋㅋ
가끔 저 컵에 와인도 마신단다.
저건 cup도 아니고 glass도 아니여~